제67장
天下皆謂我道大,似不肖。
夫唯大,故似不肖;
若肖,久矣其細也夫!
我有三寶,持而保之。
一曰慈,二曰儉,三曰不敢為天下先。
慈故能勇;
儉故能廣;
不敢為天下先,故能成器長。
今舍慈且勇;
舍儉且廣;
舍後且先;
死矣!
夫慈以戰則勝,以守則固。
天將救之,以慈衛之。
천하가 모두 내 도가 크지만 아무것도 닮지 않은 듯하다고 말한다.
오직 크기에 아무것도 닮지 않은 듯하다.
무엇을 닮았다면 벌써 오래전에 작아졌을 것이다!
내게 세 가지 보배가 있어 늘 지니고 지킨다.
첫째는 자애, 둘째는 검소함, 셋째는 감히 천하에 앞서지 않음이다.
자애롭기에 용감할 수 있고,
검소하기에 넓을 수 있고,
감히 천하에 앞서지 않기에 만물의 우두머리가 될 수 있다.
이제 자애를 버리고 용감하려 하고,
검소함을 버리고 넓으려 하고,
뒤에 서기를 버리고 앞서려 하면,
죽을 뿐이다!
자애로 싸우면 이기고, 자애로 지키면 굳건하다.
하늘이 누군가를 구하려 할 때는 자애로 그를 지켜 준다.